Finance
[주간 환율 전망] 7월 3주차 | 연준 금리인하 기대에 달러/원 하방 우세
효딩
2024. 7. 16. 10:01
달러 지수는 미국 소비자물가의 시장 예상 하회로 인해 주요 지지선인 200일 이평선을 하향 돌파함. 이번 주 6월 소매판매 둔화까지 확인될 경우, 103pt 초반대까지도 하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달러 엔은 여전히 단기적 상승 모멘텀이 강한 상황이나, 외환당국 개입 경계에 상단은 162엔에서 제한될 전망.
하단은 50일 이평성인 157엔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됨.
달러 원은 70 원대에서 유입되는 결제 수요에 하단이 경직적인 상황이나, 위험선호가 강하다는 점에서 하방이 우세.
50일 이평선을 하회할 경우 다음 지지선인 1,360 원대 초반까지 하락 가능할 전망
출처: KB국민은행 금융시장 리포트 [주간환율전망]
200일 이평선?
"200일 이동 평균선"
시장의 가격 변동을 해석하여 더 나은 투자 및 거래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적 지표이다.
200일 이동 평균선은 지난 200일 동안의 가격을 평균하여 형성된 선이다. 이 선은 가격 "노이즈"를 없애고 시장의 기본 방향을 명확히 하는 역할을 한다. 일일 가격 변동으로 인한 단기 움직임을 완화하기 때문에 장기 투자 전략에 특히 유용하다.
또한 200일 이동평균선과 28일 이동평균선, 90일 이동평균선과 같은 다른 이동평균선을 비교해 보면 그 특징과 장점이 드러난다. 28일 이동평균은 단기 시장 움직임을 포착하는 데 더 적합하고 90일 이동평균은 중기 추세를 나타내는 데 더 효과적이다. 그러나 200일 이평선은 장기 시장 추세를 나타낼 수 있고 일시적인 가격 변동에 덜 민감하다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