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e

[주간 환율 전망] 8월 2주차 | 미 경기침체 여부 및 연준 금리인하 폭에 주목

효딩 2024. 8. 7. 09:31

달러 지수는 연준 금리인하 시그널 및 고용지표 부진으로 인해 주요 지지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

이번 주는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연준 금리인하 폭 확대 기대에 하방이 우세할 전망

 

달러 엔은 주요 지지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하며, 엔화 강세 모멘텀이 강화.

이번 주는 강세 모멘텀 및 환율 급락에 따른 되돌림 압력 사이에서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유로 달러는 주요 지지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회

이번 주는 추가 재료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횡보세 예상

 

달러 원은 지난 주 미 고용지표 부진 및 연준 인하 기대와 엔화 강세에 연동해 15원 가까이 급락

이번 주는 미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달러 약세 흐름에 200일 이동평균선까지 하락 가능할 전망

 

출처: KB국민은행 금융시장 리포트 [주간환율전망]


지난 주 금요일부터 전 세계 주식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유럽 증시, 일본/대만 등 아시아 증시도 줄줄이 폭락했다. 우리나라 증시도 코스피/코스닥 모두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두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함께 발동된 건 2020년 3월 코로나 이후 약 4년 5개월 만이다.

사이드카란 선물시장 급변 시 이에 따른 현물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물시장의 프로그램 매매호가를 일시정지시키는 제도이고,

서킷브레이커는 프로그램 매매 호가만 정지되는 사이드카와 달리 주식시장 내 모든 거래가 중단되고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지수가 8% 이상 하락(1분간 지속)하면 발동되는 제도이다.

 

출처:

NEWNEEK 2024/08/07 'R의 공포' 경제 뉴스 문제 풀이 단어장.zip 참고

https://www.ajunews.com/view/20240805145810870

 

R의 공포에 질린 증시… 코스피·코스닥, 동반 '서킷브레이커' 발동(종합) |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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