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모트 크리레이터 1기] 회고록 (우수상 수상🏆)

수험생이라면 익숙한 브랜드 모트모트!

https://motemote.kr/

모트모트 :: 꿈이 이뤄지는 특별한 주문

 

나 역시도 고3, 재수 2년간 모트모트의 텐미닛 스터디 플래너를 사용했었다.

 

플래너는 내 수험 생활의 러닝 메이트였고,

수험 생활 끝나고 다른 건 다 버렸는데 플래너 하나는 못 버리고 남겨 뒀었다.

 

하여튼

링커리어 들락날락 하면서 재미있는 대외활동이 없을까 찾던 도중

'모트모트 크리에이터'를 발견했다.

 

기획자와 개발자 사이를 고민하던 때라

내가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재미를 느낄지가 궁금했고,

성격상 내가 배운 걸 공유하고 남에게 도움이 되는 걸 좋아하기에 (오지랖.. 맞음)

바로 자소서를 썼던 기억이 난다.

 

어찌저찌 서류도, 면접도 붙고 활동을 시작했다.

2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생각보다 꽤 오래 활동을 진행했는데,

2주에 한 번씩 새로운 컨텐츠로 아티클을 작성하고 카드뉴스를 제작했다.

 

내가 작성했던 콘텐츠는

- 대학 등록금 뽕 뽑는 방법 1

- 대학 등록금 뽕 뽑는 방법 2

- 수능 특강 한 권으로 수시, 정시 다 챙기는 방법

- 3월 모의고사 활용법

- 멘탈 관리법

- 6모 국어 공부법

 

이렇게 6가지였고,

고등학생 타겟 4, 대학생 타겟 2로

나름 골고루(?) 작성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팀플로 팀원들과

취준생을 위한 취준기록장, 활동 기록장을 만들어 발표했다.

(아무래도... 내가 취준생이다 보니...ㅎㅎ)

 

하여튼 가끔은 할 게 너무 많아서 벅차기도 했는데,

활동 끝나고 우수상 받을 때 나 그래도 열심히 했구나 뿌듯했다 😭

모트모트 제주도 별장을 2박 3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우헤헤

 

이 글을 누가 보..진 않겠지만

그래도 수고했다는 의미에서 회고록을 늦게나마 작성하고 싶었다.

 

잘가라 모트모트 -!